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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포용적 성장과 공정경제 구현’을 주제로 총 17개팀 7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 최우상은 ‘수하물 푸쉬 알림 서비스’를 제안한 ‘시밀레팀’이 선정됐다.
이 서비스는 여객이 출발지에서 본인 탑승권과 수하물의 바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 입력하면 도착지에서 수하물의 도착 예상시간과 도착 상황을 휴대폰으로 직접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특히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여행의 불편사항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성과 고객지향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KSS-U팀’의 ‘앱을 활용한 사전 기내반입금지 물품 안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도니팀’의 ‘전국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환승투어 플랫폼’, ‘박윤서승현서인팀’의 ‘인천공항 K-컬쳐(Culture) 원데이 클래스’는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
대회 수상작은 향후 인천공항공사의 혁신 추진과제로 지정될 예정이다.
구본환 사장은 “이번 대회를 정례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 관계자의 참여와 토론 기회 확대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