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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 장기적인 시너지 전망”

“카카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 장기적인 시너지 전망”

기사승인 2019. 09. 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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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3일 카카오에 대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장기적으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에상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유지했다.

정호윤 연구원은 “지난 20일 카카오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중요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이었다”며“카카오페이지는 자체적인 거래대금이 일10억원 수준가지 증가하고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페이지의 장기적인 목표는 아시아 넘버원 IP기업으로 이미 7000개 이상 오리지널 IP 를 확보했으며 향후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카카오페이지가 IP를 확보하면 카카오M이 드라마, 영화 등으로 영상화해 시너지 창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M은 이를 위해 6개 이상 배우 레이블을 인수했으며 최근 영화사인 월광과 사나이픽쳐스를 인수했다. 정 연구원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웹툰IP를 자체 제작하고 판권을 국내 및 글로벌 OTT 기업들에게 판매해 카카오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톡보드 광고도 현재 일 2~3억원 수준 매출을 기록 중”이라며 “카카오프렌즈와의 현업상품이 완판을기록하고, 카카오가 제공하는 광고 솔루션의 높은 효율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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