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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 5년간 4억원 사고 막아

모아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사고예방 우수기관’, 5년간 4억원 사고 막아

기사승인 2019. 10. 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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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미추홀 경찰서 김민호 서장,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 주안지구대 김봉유 지구대장. 사진제공=/모아저축은행
모아저축은행이 최근 5년간 4억원 규모에 달하는 14건의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인천지방경찰청 경찰청장으로부터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이상로 인천지방경찰청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수여한 김민호 미추홀경찰서 서장은 “관할서장으로서 모아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4억원 규모에 달하는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돼 감사하며, 모아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사례를 교훈 삼아 관내 모든 금융기관이 보이스피싱 사고 예방에 앞장서도록 계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지금까지 관할 경찰서장 기관 표창 2회, 임직원 감사장 11회를 수여 받았으며, 지난 9월에도 자녀가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고 인출하러 온 70대 남성의 2000만원 예금을 지켜내는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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