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월 모의고사 오늘(15일) 시행…모의고사 시간표·준비물은?

2019 10월 모의고사가 15일 전국 1828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이병화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실전 모의고사인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오늘(15일) 시행된다.

15일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전국 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9 10월 모의고사에는 전국 1828개 고등학교에서 44만 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서울에서는 225개교, 7만9000명이 참여한다.

이번 2019 10월 모의고사는 ▲1교시 국어영역(8:40~10:00) ▲2교시 수학영역(10:30∼12:10) ▲3교시 영어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영역(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진행된다.

수험생은 수험표와 신분증, 시계, 필기구 등을 지참해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2~5교시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수학 영역은 학생의 희망에 따라 가형과 나형으로 구분한다.

성적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담당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오는 30일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