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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정체, 환한 미소로 인사한 공효진 ‘옹산 마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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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19. 10. 16. 23:56

/KBS2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의 가게를 찾은 까불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백은 “너 덕분에 용식 씨 같은 좋은 사람을 알아봤다. 도망치는 사람에게 비상구는 없다. 난 다시는 도망 안 간다. 그러니까 까불지 마라”며 전 연인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동백은 이어 가게 앞에 있던 용식을 향해 “그동안 내가 그냥 만만했던 거다. 그래서 까불지 말라고 하는 거다. 내가 왜 도망을 가냐”며 옹산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황용식은 “아니다. 하나 더 있다. 반사회적 성격장애 방화. 사이코패스 특징이다”며 방화범의 정체를 까불이로 의심했다.

방송말미에는 까불이는 동백의 가게에 등장했다. 이어 그는 동백을 보며 "진짜 짜증난다"고 중얼거렸고 동백은 그를 보며 환하게 미소지으며 반갑게 맞이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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