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미디움, 中 교육부와 학적시스템 블록체인화 사업 협약 제결

미디움, 中 교육부와 학적시스템 블록체인화 사업 협약 제결

기사승인 2019. 10. 22. 14:3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미디움은 22일 중국 유초등고생의 학적기록을 블록체인을 통해 기록하고 관리하는 학적시스템 선진화 사업에 참여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ICO 금지·채굴장 운영을 단속하는 등 가상통화에 대한 규제는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과 달리 블록체인 기술 육성과 산업 장려에는 적극 나서고 있다. 2016년 12월 중국 국무원에서 ‘국가 정보화를 위한 제 13년차 5개년 계획’에 따르면 양자통신, 뇌 기반 컴퓨팅, 인공지능, 가상현실, 무인차량, 유전자 편집 등과 함께 블록체인을 전략 육성 핵심 기술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의 신성장 동력으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의 기반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현영권 미디움 대표는 “이번 중국 교육부와 체결한 협약을 시작으로 10억 달러 이상의 글로벌 공공분야 시장 개척을 위해 좋은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