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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서울 초·중·고 학생 1500명 참여

서울 학교 예술교육 페스티벌 개최…서울 초·중·고 학생 1500명 참여

기사승인 2019. 10. 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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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예술숲 포스터
/제공=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19년 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 ‘더불어 예술숲’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은평, 성동), 구로청소년문화예술센터, KBS홀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서울 초·중·고 학생예술동아리 및 학급 75팀에서 150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의 꿈과 바람이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나눔의 축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페스티벌은 합창, 뮤지컬, 국악앙상블, 풍물, 오케스트라, 무용, 난타, 연극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성동)에서 열리는 공연 첫째 날은 학생들이 협력해 아름다운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합창da’y로 천일초를 비롯한 9개 팀이 참여한다.

‘오케스트라day’로 진행되는 둘째 날은 풍물, 콰이어차임 연주 등으로, ‘뮤지컬day’인 셋째 날은 소고춤, 치어리딩 등이 선을 보인다.

이외에도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은평)에서는 ‘바람’을 테마로 오케스트라와 합창, 연극, 뮤지컬 등 24개팀이 참여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은 KBS홀에서 ‘더불어 예술숲페스티벌’ 공연으로 이어지며, 초·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 3팀과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선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학교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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