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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11월1~11일 역대급 할인 ‘십일절 페스티벌’ 진행

11번가, 11월1~11일 역대급 할인 ‘십일절 페스티벌’ 진행

기사승인 2019. 10. 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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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 11번가 '십일절 페스티벌' 시작(1)
서울 강남역에서 11번가 모델들이 11월1일부터 시작하는 11번가의 연중 최대 쇼핑 축제 ‘십일절 페스티벌’을 알리고 있다.
11번가는 론칭 11주년을 맞아 11월1일부터 11일까지 1713개 브랜드와 함께 역대급 최강의 할인 혜택을 선보이는 ‘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매달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월간 십일절’의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 올 한해 고객들이 선호했던 브랜드 상품을 총집결하고 MD의 사전기획으로 11번가만의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최대 86% 할인된 인기 상품들이 하루 네 번 7개 상품씩 공개되는 타임딜이 준비돼 있다.

11월1일에는 아웃백 1만1000원 할인권을 1500원에, 애플 에어팟 2세대 유선충전 모델을 14만9000원에 내놓는다. 이어 행사 기간 샤오미 로봇청소기 5세대(25만9000원)·신라호텔 제주 숙박권(16만9000원부터)·LG전자 식기세척기(95만9000원)·아이패드 미니(40만9000원)·롯데월드 종일 종합이용권(2만4900원)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올 한해 고객들이 많이 구매했던 인기 브랜드들의 할인도 11일간 매일 이어진다. 삼성전자·빈폴·매일유업·한샘·CJ제일제당·LG전자·P&G·애플·휠라·아모레퍼시픽 등이 참여해 최고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1번가에서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단독 구성 제품들이 다양하다. 헤지스키즈 구스다운 점퍼를 77% 할인하고, 뉴발란스 키즈와 빈폴스포츠의 키즈 패딩은 온라인몰 단독 특가로 판매한다. 휠라의 리니어푸퍼 패딩과 키즈 운동화, 아디다스의 삼선 롱패딩도 11번가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11번가 MD들이 사전 기획한 ‘십일절 라면’(신라면 10개·너구리라면 5개·짜파게티 5개)은 1만900원에 판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e쿠폰도 할인율을 높였다. 버거킹 ‘치즈와퍼 콤보’, 뚜레쥬르 ‘데일리우유식빵’, 파리바게뜨 ‘단팥빵’ 등을 50% 할인하며, GS25 도시락 30% 할인쿠폰팩과 T맵 택시 30% 할인쿠폰, 배달의민족 더하기 쿠폰팩도 내놓는다.

올해 ‘십일절 페스티벌’에서는 ‘공동구매’ 프로모션이 새롭게 등장했다. 구매 고객이 많이 모일수록 가격이 저렴해지는 상품으로 200여개가 준비돼 있다. 깨끗한나라의 ‘순수프리미엄 화장지(60롤)’의 경우 1000개 이상 구매시 19% 할인, 5000개 이상 구매시 30% 할인해 판매한다. ‘함소아 멀티비타민’은 58% 저렴하게, ‘풀무원 얇은피만두’는 31%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십일절 페스티벌’의 축제 분위기는 온라인을 넘어 전국 곳곳의 거리에서도 만끽할 수 있다.

GS25·파리바게뜨·세븐일레븐·롯데시네마·뚜레쥬르·투썸플레이스·하이마트·바디프랜드 등 23개 브랜드와 협업해 전국 3만5000여개 매장에서 ‘십일절 페스티벌’ 소식을 알리고 단독 기획상품도 소개한다. 슈마커는 매장 방문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에뛰드하우스·미샤·지오다노 등과 단독 기획한 상품도 판매한다.

이어 11월11일 ‘십일절’에는 매시간마다 ‘타임딜’이 열리는 등 하루 종일 쇼핑 축제 분위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대 물량을 확보한 아이폰11, 폭스바겐 티구안 한정 판매, 제주항공 할인쿠폰 판매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십일절 페스티벌’이 한국판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릴 만큼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쇼핑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보다 많은 브랜드의 참여로 올해 역대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11번가의 역량을 집중한 만큼 격이 다른 득템의 기회와 쇼핑의 재미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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