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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울렛, 전점서 ‘슈퍼 프라이스’ 진행…이월상품 최대 70% 할인

현대아울렛, 전점서 ‘슈퍼 프라이스’ 진행…이월상품 최대 70% 할인

기사승인 2019. 10. 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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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_김포점
현대아울렛이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슈퍼 프라이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아울렛이 11월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6개 전점(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가산점·대구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슈퍼 프라이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슈퍼 프라이스’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대형 할인 행사로, 행사 기간 1년차 이상 이월 재고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행사에는 △100여 개 대형 할인 행사 △3000만원 상당의 경품 △체험형 이벤트 등을 마련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현대아울렛은 100여 개 대형 할인 행사를 각 점포별로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은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1층 행사장에서 ‘해외패션 대전’을 열고, 유명 수입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김포점은 특히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페라가모 패밀리 세일’도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김포점·송도점·동대문점 등 3개 점포에서 ‘타미힐피커 패밀리 세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30여 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우터 초특가전’도 5개 점포(송도점 제외)에서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연다.

‘아디다스&나이키 대전(가든파이브·대구점)’, ‘골프페어(송도점·대구점)’ 등 대형 할인 행사도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아울렛은 행사 기간 나이키와 아디다스 초특가 아이템(20여 종)도 마련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아디다스 슈퍼스타(3만2700원), 아디다스 스탠스미스(7만1400원), 나이키 에어맥스 울트라 2.0(5만9600원) 등으로, 할인율은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70%다.

총 3000만원 상당의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폴드 5G(1명)·갤럭시 노트 10(1명)·갤럭시 탭 S6(1명) 등을 증정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일러(2명)·김치냉장고(4명) 등을 증정하고, 가산점은 삼성 건조기(1명)·아이폰 11(1명)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템퍼매트리스·리클라이너 쇼파(대구점) 등 각 점포별로 다양한 경품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해 김포점에서는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할로윈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매주 일요일에는 ‘어린이 합창단 공연’ ‘마술쇼’ 등을 연다.

‘만석 닭강정(11월2~3일·김포점)’ ‘엄지네 포장마차(11월4~6일·가든파이브)’ ‘추박사 김밥(11월1~7일·송도점)’ 등 10개 인기 맛집의 팝업스토어도 점별로 순차적으로 연다.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겨울 상품 출고가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대형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의류·잡화뿐만 아니라 가구·주방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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