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디아블로 4’, 블리즈컨 2019서 공개…“‘디아블로3’ 이후 수년 지난 이야기”

‘디아블로 4’, 블리즈컨 2019서 공개…“‘디아블로3’ 이후 수년 지난 이야기”

기사승인 2019. 11. 02. 07:3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디아블로 4. /블리즈컨 홈페이지
블리즈컨 2019 개막식과 함께 ‘디아블로 4’가 발표됐다.

디아블로 4는 대표 ARPG의 최신작으로 전작 ‘디아블로3’ 이후 수년이 지나 천상과 불타는 지옥의 전투로 학살된 성역을 무대로 펼쳐진다.

디아블로 프랜차이즈의 초심에 걸맞게 디아블로 4는 본능적인 전투, 섬뜩하고 다채로운 괴물, 전설 전리품을 향한 장대한 모험, 무한에 가까운 플레이 가능성과 진척도를 선사한다. 

디아블로4에서는 플레이어들이 완전한 오픈 월드에서, 각각 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다섯 개의 지역을 아무 순서로 탐험할 수 있습니다. 지역은 모두 경계 없이 연결되어 있다.

플레이어는 5가지의 특징적인 직업 중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 중 블리그컨에 공개된 3가지는 야만용사, 원소술사, 드루이드이다.

디아블로 4는 단독 및 파티 플레이를 온전히 지원하면서 동시에 하나로 공유되는 세계에서 플레이어 그룹이 조우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시련에 함께 임하거나 혹은 서로의 목숨을 노리는 치열한 PVP 전투도 가능하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성역은 디아블로 플레이어들에게 있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향으로 자리 잡아 왔다. 오늘 디아블로 시리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커뮤니티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디아블로 4를 발표한다”며 “새로운 방식으로 세계관과 이야기를 확장함과 동시에 플레이어들이 사랑해 마지않은, 암울하고도 원초적인 디아블로의 게임 플레이로 돌아가게 되어 무척 기쁘다. 하루빨리 더 많은 이들이 디아블로 4를 체험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디아블로 4의 자세한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며 블리즈컨 현장에서는 시연버전이 준비되어 있다. 가상 입장권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블리즈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