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2019 대한민국 봉사大賞 수상

이형호 GKL혁신경영본부장(오른쪽)이 이수성 한국유엔봉사단 명예총재에게 상을 수여받고 있다/GKL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大賞)’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한국유엔봉사단이 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큰 기관 또는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다.

GKL은 공기업으로서 2005년 설립이후 국내의 경제적, 사회적 약자와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기부금 지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또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설립한 GKL사회공헌재단을 통해 국내 관광·문화공헌 사업과 해외 교육·환경 지원 사업 등을 지원해 온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유태열 GKL 사장은 “수상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