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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장입니다. 문화부는 문화·여행·종교·스포츠 이슈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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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급자는 웃고 승급자는 운다' 경륜에 전하는 통념이다. 경륜은 성적에 따라 상·하반기 선수 등급 조정이 이뤄지는데 상위 등급에서 내려온 강급자는 상대적으로 전력 우위를 점하기 쉽지만 승급자는 한층 강한 경쟁자들과 맞붙기 때문에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라는 얘기다. 그러나 올 하반기 등급 조정 이후 양상은 좀 다르다. 상위 등급에서 빠르게 적응하는 승급자들이 제법 있다. 30기 대표 주자 박제원(S1·충남 개인..
최근 경정에서 6번 모터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경정에서 모터의 성능은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같은 제원의 모터라도 기온, 수온 등에 따라 미세한 기력 차이를 보이기 마련. 요즘 처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모터 출력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승패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만큼 경정에서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경주 당일 모터를 선수들에게 임의 배정하고 있다. 모터의 기력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는 평..
경륜 박제원(30기·S1·충남개인)이 특선급 신고식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제원은 특선급 데뷔전이었던 지난10일 28회차 경륜(10~12일) 예선에서 김형완의 추격을 여유 있게 막아내며 선행 우승을 차지했다. 30기 최고 기대주 답게 경주에 앞서 이미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고 이변 없이 기대에 부응했다. 다음 날인 11일에도 신은섭, 최동현, 안창진, 원신재 등 강자들을 상대로 선행 승부를 펼친 끝에 가..
올해 데뷔한 경정 18기 신인들이 적응경주에서 승수를 쌓지 못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김상범과 이신호는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데뷔한 18기 신인은 김상범과 이신호를 포함해 김준영, 이명현, 이은지 등 5명이다. 16기 12명, 17기 10명과 비교해 숫자가 현저히 작다. 이 때문에 이번 적응경주에서는 신인들끼리 경쟁하는 대신 18기 선수 4명에 16기와..
김포팀과 수성팀의 라이벌 대결이 하반기 경륜의 최대 관심사가 됐다. 김포팀과 수성팀은 현재의 경륜 판도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훈련지(팀)다. 선수 구성을 보자. 김포팀에는 정종진(20기·SS)을 중심으로 공태민(24기·SS), 김우겸(27기·SS) 등 슈퍼특선급 선수 3명이 포진하고 있다. 반면 수성팀에는 임채빈(25기·SS), 류재열(19기·SS) 등 2명의 슈퍼특선(SS)급 선수가 속해 있다. SS는 약 500..
2년 전에도 시끄러웠다. 당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막 선임된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홍 감독 선임을 주도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장이 국회에 불려 나와 감독 선임 과정과 협회 운영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 장면의 잔상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다시 같은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오는 22일 비슷한 이유로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이들을 다시 핵심 증인으로 채택했다. 그동안..
경정 후반기 레이스가 지난 28회차(7~8일)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상위권 선수들의 안정감이 돋보이는 가운데 이수빈, 정경호, 송효석 등 중·하위권 선수들의 출발이 좋다. 특히 이수빈(16기·B2)의 활약이 눈에 띈다. 전반기 가까스로 주선보류를 피했던 이수빈은 후반기 첫 출전에서 온라인 스타트(동일선상 동일출발) 경기와 플라잉 스타트(대기 동작 후 출발선 통과) 경기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2전 전승을 기록했다..
요즘 경륜에선 '넘버3' 굳히기에 나선 공태민(24기·SS·김포)의 행보가 관심 대상이다. 공태민은 올해 상반기 생애 처음 슈퍼특선(SS)에 오른 데 이어 하반기에도 슈퍼특선 자리를 지켜내며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집었다. 공태민은 현재 한국경륜을 양분하고 있는 정종진(20기·SS·김포)과 임채빈(25기·SS·수성)의 대항마로 평가된다. 공태민은 지난 5월 광명 22회차 결승에서 당시 우승 후보 임채빈을 4위로 밀..
경정훈련원 18기 신인들이 프로무대에 첫선을 보인다. 올해 경정훈련원을 졸업한 18기는 이신호·이명현·김준영·이은지·김상범 등 5명이다. 이들은 16·17기 선수들과 함께 28회차부터 32회차(7월 8일∼8월 6일) 까지 총 5회차에 걸쳐 적응경주를 치르게 된다. 5명만으로 신인 경주 운영이 어려운 탓에 기존 16·17기 선수들을 포함한 혼합 편성이 적용됐다. 가장 주목 받는 선수는 수석 졸업생 김상범(18기·B..
김민준이 '두 마리 토끼' 사냥에 성공할까. 김민준은 현재 개인 통산 300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2014년 프로에 데뷔애 그해 2승을 거뒀다. 이듬해인 2015년 14승을 거두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코로나19로 정상적으로 치러지지 않았던 시즌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하게 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민준은 2023년 48승을 거두며 생애 첫 다승왕에 올랐다. 2024년에는 51승을 기록하며 경정 역사상 최..
경륜 정종진이 상반기 '최고의 별'에 등극했다. 정종진은 지난 28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6 KCYCLE 경륜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특선급 결승에서 라이벌 임채빈을 따돌리고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왕중왕전은 상반기 최고의 별을 가리는 무대로 이 기간 상위 성적 12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진다. 이날 최고의 관심사는 정종진과 임채빈의 대결. 경주 초반 정종진은 임채빈의 뒤에서 전개를 풀어갔다...
김우겸이 경륜 슈퍼특선(SS)에 입성했다. 경륜은 매년 상·하반기 성적에 따른 등급 심사를 진행해 낮은 선발급부터, 우수급, 가장 높은 특선급으로 선수 등급을 구분한다. 특히 특선급 중에서도 최상위 세부등급은 슈퍼특선은 전체 경륜 선수 500여 명 가운데 단 1%인 5명만이 차지할 수 있는 자리다. 김우겸은 올해 하반기 등급심사에서 생애 처음으로 슈퍼특선반에 이름을 올렸다. 상반기에 23경기에 출전해 승률 52%,..
자전거 라이딩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했다. 건강을 관리하고 여가를 즐기기 위해 자전거 라이딩을 택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안전한 자전거 라이딩을 위해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무더위 속 안전한 자전거 이용 수칙'을 안내하며 "한낮 시간대를 피하고 운동..
김완석이 올 시즌 상반기 경정 최고의 별에 등극했다. 김완석(10기·A1)은 18일 경기도 하남 미사경정장에서 열린 상반기 최고 권위의 2026 KBOAT 경정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우승했다. 2022·2025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 김완석의 집중력은 전날 예선전에서 부터 빛났다. 2코스를 배정받았지만 기습적인 휘감기 전개로 1코스를 배정 받은 강자 심상철을 제압하며 1위로..
경륜 임채빈이 명예회복을 노린다. 임채빈(25기·SS·수성)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광명스피돔에서 열리는 2026 KCYCLE 경륜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왕중왕전은 상반기 최고의 별을 가리는 무대다. 라이벌 정종진과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임채빈은 2020년 데뷔 이후 경륜 판도를 주도했다. 최다 89연승의 새 역사를 썼고 2023년에는 시즌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도 남겼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