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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욱 국토부 차관 “신구산업 전환 따른 업계 갈등 해결, 혁신성장 성패 결정 바로미터”

김경욱 국토부 차관 “신구산업 전환 따른 업계 갈등 해결, 혁신성장 성패 결정 바로미터”

기사승인 2019. 11. 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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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I-국토부-정책간담회-191107(3)
김경욱 차관이 7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에서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제공=국토교통부
김경욱 국토교통부 차관이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신구산업 전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업계 간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것이야 말로 앞으로의 혁신성장 성패를 결정할 바로미터”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7일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 각종 교통 분야 현안 해결과 미래 대비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 자리에서 “세심한 갈등 관리와 상생 방안 제도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고속화, 자율주행, 친환경차, 교통 빅데이터 등이 가져올 미래 교통 이슈를 예측하고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단순히 이동의 안전과 편의를 넘어, 삶의 격차, 다양한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문제임을 고려할 때 다양한 측면에서 고민을 함께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은 “제안한 정책방향을 숙고해 교통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교통 정책이 수립되도록 내년도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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