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 0 | /제공=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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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는 재혼전문 결혼정보업체 온리-유와 함께 지난 4~9일 미혼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결혼상대 부적격 운전습성 관련 설문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31.0%가 ‘상대배려 부족’으로 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어 △경적을 자주 울림(22.2%) △교통법규 위반(17.1%) △곡예운전(1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보복운전(29.4%) △상대에 대한 욕설(23.8%) △곡예운전(18.3%) △경적을 자주 울림(13.1%) 등으로 응답했다.
대중교통 꼴불견에 대해서도 성별로 엇갈렸다.
남성은 △음료수, 음식물을 가지고 타는 것(34.9%) △화장을 심하게 함(25.8%) △소란을 피우는 것(17.1%) △자리에서 다리를 벌리거나 꼬는 것(11.5%) 등을 선택했다.
반면 여성은 △자리에서 다리를 벌리거나 꼬는 것(37.7%) △복잡한 통로를 비집고 다니는 것(25.8%) △가방으로 부딪힘(16.7%) △음료수, 음식물을 가지고 타는 것’(13.4%) 등의 순위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