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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S&D, 대구 ‘범어자이엘라’ 15일 견본주택 개관

자이S&D, 대구 ‘범어자이엘라’ 15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승인 2019. 11. 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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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용 오피스텔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192실
범어자이엘라 투시도
범어자이엘라 투시도/제공=자이S&D
GS건설 자회사인 자이 S&D가 15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1번지 일대에 오피스텔 프리미엄 주거단지 ‘범어자이엘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8층~지상 35층 전용 84㎡ 단일면적 총 192실 규모로 이뤄진다. 타입별로는 △84㎡A 64실 △84㎡B 64실 △84㎡C 64실 등 중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해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약 10분거리의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을 비롯해 KTX, SRT, 고속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반경 약 1.5㎞ 거리에 있다. 대구 동서와 남북을 연결하는 국채보상로와 동대구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하고,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와 신천대로 등을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이와 함께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4㎞ 구간의 모노레일 ‘엑스코선’이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에 있어, 이 노선이 확정될 경우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수성구에서 가장 학구열이 높은 범어동에 위치한 만큼 명문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범어동에서 흔치 않은 도보 약 1분거리에 동천초가 있는 것을 비롯해 청구중, 청구고, 중앙중, 중앙고, 대구여고,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고, 수성구청역 주변의 명문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홈플러스(수성점), 수성구청, 범어역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도보권에 도심 속 숲길인 ‘야시골공원’(옛 시민근린공원)도 자리하고 있어 가족들과 함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이엘라만의 프리미엄 주거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간편식 위주의 무료 조식서비스(주말 제외)와 매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주는 서비스가 입주 이후 2년간 시행사 예치금(2억원)으로 제공되고, 입주민 전용 고급캠핑카(유료) 대여 서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여기에 태양광패널이 설치돼 자체적인 태양광 에너지 생산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다.

범어자이엘라는 아파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전체 물량의 20%가 분양광고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 범어동에 처음 선보이는 자이엘라 브랜드인데다 수성구 내 희소성 높은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공급되는 만큼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청약통장을 통한 수성구 입성이 하늘의 별따기로 여겨지다 보니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범어자이엘라’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는 19~20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 21일 당첨자 추첨 및 발표가 이뤄지며 정당계약 기간은 22~23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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