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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올해 나이 67세…문재인 대통령과 동갑”(국민과의 대화)

배철수 “올해 나이 67세…문재인 대통령과 동갑”(국민과의 대화)

기사승인 2019. 11. 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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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 화면 캡처
가수 배철수가 문재인 대통령과 동갑이라고 밝혔다.

배철수는 19일 생방송 된 MBC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날 배철수는 문 대통령에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는 1953년생으로 동갑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문 대통령은 "그 이야기를 듣고 배철수씨에게 폐가 될 것 같았다. 대통령 나이야 그러려니 할 텐데 배철수씨 나이가 그렇게 됐어? 라는 분도 계실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배철수는 "저는 매일 라디오 생방송 2시간을 하는데도 집에 가면 피곤하다. 대통령 직업이 극한직업 아닌가. 많은 분들이 건강 관리 비법을 물어보셨다"라며 문 대통령에게 건강 관리법을 물었다.

문 대통령은 "정말 힘들다. 우선 노동강도가 말이 안 된다"라며 너스레를 떤 뒤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있다. 특별히 (무언가를) 하고 있는 건 아니지만, (국민들이) 격려도 많이 해주시고 타고 난 건강도 있어서 잘 유지하고 있다. 임기 동안은 건강 생각하지 않고 제 혼신의 힘을 다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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