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0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중국 및 신흥시장은 위축되고 비용은 증가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78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 조정은 2020년 영업가치와 지분가치에서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소송관련 리스크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희석화를 반영해 산출한 것”이라며 “중국굴삭기 시장 피크아웃 우려 속 경쟁심화, 그룹리스크와 소송리스크 등으로 주가 수준 자체는 과매도 국면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