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대상 철강 특화분야 교육
"철강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
| clip20191120132046 | 0 | 한국철강협회는 20일 공정안전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9개 강좌 330명을 대상으로 철강특화 소재·부품·장비 분야 재직자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호서대에서 개최된 공정안전관리 교육 모습./ 제공 = 한국철강협회 |
|
한국철강협회가 철강특화 소재·부품·장비 분야 재직자 3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20일 철강협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으로 이뤄지며 재직자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전기로표면처리강판·스테인리스강·강관 등의 일반 이론 및 제조 공정·기술동향·시험 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찾아가는 신기술 강좌의 경우 사전 강사진이 직접 회사를 방문하여 특강 형식으로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 및 신기술 관련 내용 등 을 전파하여 철강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발전의 필요성을 알린다.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호서대에서 개최되는 공정안전관리 교육에는 포스코·현대제철·코스틸·고려아연 등 12개업체 46명이 참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철강업 산업보건관리 및 사고 사례 분석에 대한 강의를 연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내 유일의 철강기술교육으로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적고 기술경쟁력이 약한 중소·중견업체에 많은 도움이 되어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한국철강협회 철강전문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