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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지체험전시회는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을 주제로 해수부가 주최하고 극지해양미래포럼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극지와 인류가 어떻게 관계를 맺어왔는지를 알리기 위해 평소 접하기 힘든 극지생활과 연구 용품, 극지유물 등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극지의 자연환경과 동식물, 극지에서의 과학연구, 극지개척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VR 체험관, 극지실험실, 극지영화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유은원 해수부 해양개발과장은 “이번 극지체험전시회가 일반 국민들에게 극지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극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