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22만명 돌파

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는 지난해 1월 개설한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애프터서비스(AS) 접수 서비스’가 플러스 친구 22만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챗봇 기능이 적용돼 모바일에서 보일러 AS를 접수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채팅창에 고객명, 전화번호, 주소, 사용제품, 희망방문 시간, 고장 증상을 전송하면 본사 서버를 통해 지역 담당 서비스 기사에게 전달된다. 고객에겐 접수내용 확인 안내문과 배정된 AS 기사 정보가 실시간 제공된다.

귀뚜라미 관계자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도입을 통해 24시간 이용 가능한 비대면 상담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서 고객 만족도가 향상되는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당 채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