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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공효진, 데뷔 후 첫 연기대상 수상

김남길·공효진, 데뷔 후 첫 연기대상 수상

기사승인 2020. 01. 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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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왼쪽), 공효진 /사진=아시아투데이 DB
배우 김남길과 공효진이 데뷔 후 첫 연기대상을 품에 안았다.

지난 31일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9 SBS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열혈사제’의 주인공 김해일로 활약했던 김남길이 대상을 차지했다.

김남길은 2019년 SBS 특별상, 제14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드라마 남자연기자상, 한류드라마 작품상 최우수상,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연기자상, 중단편드라마부문 작품상, 아시아콘텐츠어워즈 베스트 액터상,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표창, 2019 그리메상 시상식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아 활약을 입증했다.

같은 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 역으로 사랑을 받은 공효진이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믿고 보는’이라는 타이틀의 배우인 공효진은 수 많은 히트작이 있음에도 불구 이번 ‘KBS 연기대상’에서 데뷔 후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날 ‘동백꽃 필 무렵’은 무려 12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5년 연속 공동 대상이었던 ‘KBS 연기대상’에서 공효진은 단독 수상을 하는 쾌거를 누렸다. 하지만 대상을 제외하곤 공동 수상의 연발이었으며 대상 후보로도 꼽힌 ‘닥터 프리즈너’의 남궁민과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해숙은 무관으로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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