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개봉 3주차 주말인 지난 4, 5일 동안 44만 관객을 돌파, 총 747만975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녀노소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백두산’은 개봉 3주차에 손익분기점인 730만 관객을 돌파해 눈길을 끈다.
2위를 기록한 ‘천문:하늘에 묻는다’는 일일 관객 수 12만5681명을 불러모았고 누적관객수 161만1402명을 기록했다. 3위 ‘미드웨이’는 이날 11만1472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66만9810명을 기록했고 4위 ‘시동’은 이날 9만546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03만7917명을 모아 4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