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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 시스템 개편…정보 확대 제공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 시스템 개편…정보 확대 제공

기사승인 2020. 01. 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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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15일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을 대규모 개편해 전면 오픈했다고 밝혔다.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은 금감원이 금융사로부터 정기적으로 제출받는 업무보고서 내용을 활용해 대외에 제공하는 통계사이트로 지난해 연간 조회건수는 56만건에 이르렀다.

이번 개편은 지난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이용자 정보제공 확대 수요를 반영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개편을 단행했다.

일단 금융통계정보는 174개의 통계표가 신설됐다. 세부항목도 제무재표 관련한 5955개, 손익 과 관련해 822개가 신설됐다. 은행에는 지역별 점포현황이나 신규연체 및 상각현황, 보험업계에 대해서는 설계사 정착율이나 보험계약유지율 지표가, 금융투자회사의 경우 레버리지 비율 등의 정보가 새로 제공된다.

이용자 편의성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금융지주나 외은지점, 부동산신탁사 재무상태표에 세부항목별 구성비를 백분율로 표시해 편의성을 늘렸다. 또 신탁사나 여신전문회사들의 손익계산서 손익표에도 누계금액 항목을 추가해 활용도를 제공했다.

또 권역별 총자산순이익률이나 자기자본대비순이익률 등 이용자의 수요가 많은 경영지표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해 계산 기능을 추가, 보완했다. 민원 정보나 검사·제재정보 게시판 링크 기능을 추가해 종합적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

금감원은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주요 정보를 더욱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항목별 구성비나 누계를 제공하고 가중평균기능를 개선해 편의성과 활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대 통계정보도 오픈 API로 제공됨에 따라 모바일 앱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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