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그룹은 21일 사내 청년중역회의체인 ‘주니어보드 2기’가 동남아시아 베트남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웰크론과 웰크론한텍, 웰크론헬스케어, 웰크론글로벌비나 4개의 주요 가족사로 이뤄진 웰크론그룹은 2018년부터 입사 1~4년차의 주니어급 직원을 선발해 ‘주니어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주니어보드 제도는 회사에서 중요한 정책 결정을 할 때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을 찾아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이번 해외연수는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웰크론그룹의 해외생산기지 ‘웰크론글로벌비나’의 공장과 사무실을 견학하고 베트남 내 주요기업과 소비트랜드, 문화 등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웰크론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웰크론그룹은 주니어보드뿐 아니라 경영진과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신설해 참신하고 혁신적인 사업 전략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