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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악플·루머에 강경대응 예고 “고소장 접수”

박서준, 악플·루머에 강경대응 예고 “고소장 접수”

기사승인 2020. 01. 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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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서준, 잘생김 끝판왕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배우 박서준이 1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바스락홀에서 열린 패션기업 신성통상 천연 발열내의 `온에어(ON Air)` 기부 전달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정해인, 이나영, 김원이 서울시 정무 부시장, 황대규 신성통상 대표, 정연보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진욱, 박서준.
배우 박서준이 악플에 강경대응을 결정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8일 “최근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박서준 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이 더는 묵과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수년간 취합해 온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주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여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익명성을 악용하여 박서준씨를 모욕하는 행위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며 “당사는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박서준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일체의 선처나 합의 없이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31일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다.

다음은 어썸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썸이엔티 입니다.

당사는 소속 배우 박서준씨를 향한 악성 게시물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왔습니다.

최근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차별적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박서준씨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이 더는 묵과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고,

이에 수년간 취합해 온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주 법률대리인을 선임하여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익명성을 악용하여 박서준씨를 모욕하는 행위로 인해 당사자는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많은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당사는 일회성 대응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박서준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행위 등이 확인될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일체의 선처나 합의 없이 엄중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어썸이엔티는 박서준씨 외 소속 배우들을 향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도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인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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