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6일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5G 가입자 확보가 슬로다운된 건 예상했다”며 “올해 연말까지 5G 가입자 비중은 핸드셋가입자 기준으로 25~30%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KT는 “지난해 4분기 5G 시장 안정화가 이뤄지고, 아이폰 출시가 있었다. 아이폰 영향을 고려해 4분기 5G 가입자 확보에 있어 슬로다운된 건 예상했던 일”이라며 “올해 5G 가입자는 시장경쟁 상황, 단말기 라인업 출시·시기 등을 고려했을 때 연말까지 가입자 비중은 핸드셋가입자 기준으로 25~30%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