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액세서리업체 슈피겐코리아는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 울트라 전용 케이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케이스는 갤럭시S20 시리즈 사양에 맞게 설계됐다. 전면엔 홀 디스플레이가, 후면엔 인덕션 형태 디자인의 카메라가 탑재된 만큼 카메라 부분 보호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새롭게 개발된 공법을 통해 뒷면 모서리 부분의 홀과 게이트 자국을 제거하고 먼지 유입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슈피겐코리아는 울트라하이브리드, 씬핏, 네오하이브리드를 중심으로 갤럭시S20 시리즈 전용 케이스를 선보인다. 가격은 1만9900원대부터 시작된다.
갤럭시S20 시리즈 전용 케이스는 슈피겐 오프라인 공식 매장 및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판매된다. 회사는 이번 제품 출시 기념으로 진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 오는 3월5일까지 슈피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이밖에 슈피겐코리아는 갤럭시폴드 전용 케이스에 이어 폴더블폰 제트플립 전용 제품 개발을 통해 새로운 폼팩터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