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1985년 쌍용양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경영기획, 물류, 생산공장, 법무, 홍보, 감사 부서에서 역량을 쌓았으며 2017년 대표집행임원에 선임됐다. 지난해엔 대표집행임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18년 6월부턴 한국시멘트협회장으로 활동해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회원사 모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협회장으로서 어깨가 무겁다”며 “상시적인 수요감소 상황하에서 우리 시멘트산업이 제대로 평가받고, 행정부와 국회의 정책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경영여건이 개선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