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동계체전) 스피드스케이팅 경기가 열리는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박원하 서울시 체육회장 등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출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다.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해 출입자들의 상태를 점검 중이다. 경기장에는 관중들을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비치했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임시격리실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