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로나19 확진자 900명 육박…밤새 60명 늘어 893명까지 확대

코로나19 확진자 900명 육박…밤새 60명 늘어 893명까지 확대

기사승인 2020. 02. 25. 10: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문 닫힌 대구 서구보건소…직원 4명 '코로나19' 확진
25일 오전 대구시 서구보건소 출입문이 굳게 닫혀있다. 서구보건소에서는 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며 선별진료소 운영 등 모든 업무가 일시 중단됐다. /사진=연합뉴스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밤 사이 6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893명으로 전날 오후 4시 대비 60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밤 사이 새롭게 확인된 확진자 60명 중 33명은 경북에서 확인됐으며 대구와 경기에서도 각각 16명, 5명이 추가됐다. 이밖에 부산(3명)과 서울(2명), 경남(1명)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 수도 전일 대비 1명 늘었다. 방대본 측은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인 107번(67세 남성) 환자가 24일 사망했으며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사망 관련성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