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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까칠한 의사로 컴백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까칠한 의사로 컴백

기사승인 2020. 02. 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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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
‘슬기로운 의사생활’ 정경호가 까칠한 의사로 변신했다.

오는 3월 12일 첫 방송될 tvN 2020 목요 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스틸은 보는 것 만으로도 압도당하는 강렬한 정경호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정경호가 연기하는 흉부외과 교수 ‘준완’은 실력파 의사로 자기 관리 또한 철저한 완벽주의자. 의사로서는 훌륭하지만 까칠하고 직설적인 성격 탓에 주변 사람들을 늘 긴장하게 만드는 인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신원호 감독의 전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이어 두 번째 작품을 함께 하게 된 정경호는 “두 번째 함께하는 영광스러운 기회여서 행복하게 대본을 봤다. ‘준완’은 의사로서는 확실히 까칠한 면이 있지만 의대 동기들과 있을 때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런 ‘준완’의 모습들이 다른 배우들과 어울려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동안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해낸 정경호. 그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3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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