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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기업계, 혁신기술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나섰다

벤치기업계, 혁신기술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나섰다

기사승인 2020. 03. 1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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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벤처기업들도 각사가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국가적 재난상황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

11일 벤처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업무방식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확산 최소화를 위해 벤처기업들이 비대면 업무환경에 필요한 기술들을 지원하고 있다.

통신 플랫폼 전문 벤처기업 보다컴(대표 류시훈)은 코로나19 사태로 방문점검 및 현장서비스 등 대면업무가 어려운 공공기관,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를 위해 실시간 영상 상담 소프트웨어 ‘비디오헬프미(Videohelp.me)’를 오는 5월까지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도 코로나19 확산에 맞서 중소기업 대상으로 원격근무나 사내 자율좌석제 등 스마트워크 시행에 필요한 솔루션을 이번 사태가 안정화될 때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병원·약국 스마트 예약·접수 시스템 지원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대표 송용범)는 모바일 병원 예약접수 서비스와 코로나19 사전 문진 기능과 실시간 마스크 지도 지원을 통해 병원 대기실이나 약국 앞에서 환자 간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데 앞장서고 있다. 카카오톡 기반 웨이팅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대표 전상열)은 코로나19 사태가 불러온 마스크 대란 문제와 장시간 줄을 서서 대기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웨이팅 서비스’를 지원한다.

◇간접감염 우려 없는 ‘비대면·비접촉’기술개발에 총력

이번 코로나19 확산사태로 사회 전반에서 비대면·비접촉 보안시스템에 대한 수요급증과 기술개발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출입통제·영상감시장치 제조기업 에버정보기술(대표 천재두)은 안면의 혈류를 분석해 체온측정은 물론 0.1초안에 사용자를 식별해 출입을 제어할 수 있는 안면인식기술을 개발했다. 얼굴인식시스템 개발기업 씨브이티(대표 이우균)는 200밀리세컨드(ms:약 0.2초)이내 안면인식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걸어가는 도중에도 안면을 인식하는 이른바 ‘워크 스루(Walk-Thru)’가 가능하다.

◇다양한 자사 보유기술로 위기극복 지원에 나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제공 벤처기업 왓챠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 차원에서 왓챠플레이 영상 콘텐츠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의료IT 전문기업 에이씨케이는 코로나1919 진단검사장비와 실시간 연동되는 인터페이스 솔루션‘ACK I/F’를 전국 의료기관의 진단검사의학과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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