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CORONAVIRUS/SPORT <YONHAP NO-9773> (REUTERS) | 0 | /로이터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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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가 잉글랜드가 프로리그(1~4부리그) 세미프로(5~6부)를 제외한 아마리그를 시즌 종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영국 내에 확산됨에 따른 조치다.
FA는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에서 “내셔널리그 시스템(NLS) 측과의 협의 끝에 2019-2020시즌 NLS 3단계 이하 모든 리그(3~7단계)를 현시점 종료하고 결과를 소멸한다”라고 밝혔다.
NLS 1단계는 프리미어리그(1부리그)를 포함한 1~4부리그로 프로리그에 해당한다. 세미프로인 5~6부리그는 2단계, 7부~20부리그는 3단계 이하로 분류된다.
FA는 “이번 조치로 내셔널리그시스템(NLS) 스텝 3~7(7~11부) 경기는 곧바로 중단되고 모든 결과는 무효로 처리된다”며 “세미프로리그인 NLS 스텝 1~2(5~6부)의 경우 2019-2020 시즌 결과를 최대한 빨리 결정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