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0 |
/연합 |
서울 송파구청에서 코로나19 추가 신규 확진자의 발생 소식을 안내했다.
30일 송파구청 페이스북에는 "우리 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을 안내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송파구 측은 "확진자의 이동경로 공개는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릅니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인천검역소에서 탑승항공 내 확진자 접촉자를 확인한 후 별도로 통보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삼전동에 사는 32세 여성입니다. 3월 26일 미국에서 입국했습니다. 26일부터 근육통이 있어 28일 우리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진행했습니다.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17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조치사항과 관련해 송파구는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밀접접촉자를 파악한 후 별도통보를 통해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확진자의 자택 등의 방문 장소는 모두 방역 소독을 완료했습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