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30일 ‘현대자동차 임직원 동반성장몰’의 지속 운영에 합의하고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힘을 합친다고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구축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으로 100% 중소기업 제품만으로 구성된다.
현대차는 2018년 동반성장몰을 최초로 도입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포인트를 배정해 현재까지 173억원의 제품을 구매해 중소기업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앞으로 현대차 임직원은기존의 복지포인트를 활용해 폭넓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 구매가 가능해졌고 중소기업은 제품을 홍보·판매 할 수 있는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라면 누구나 동반성장몰에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