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7일 상승 출발하며 18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26포인트(1.97%) 오른 1827.14를 가리켰다.
지수는 전장보다 34.84포인트(1.94%) 오른 1826.72로 출발해 강세를 지속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1268억원, 외국인은 67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31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대부분 오른 가운데 NAVER(-0.29%) 홀로 약세다. 삼성전자(2.26%), SK하이닉스(3.97%), LG화학(2.70%), 현대차(3.38%) 등은 강세다.
업종별로는 은행(2.82%), 운수장비(2.81%), 증권(2.49%) 등 전 업종이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72포인트(0.96%) 오른 602.9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00포인트(1.51%) 오른 606.21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9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82억원, 기관은 2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는 에이치엘비(2.48%), CJ ENM(3.42%), 케이엠더블유(0.68%) 등이 상승세고 셀트리온헬스케어(-0.47%), 씨젠(-5.46%), 스튜디오드래곤(-6.29%), 코미팜(-3.94%)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반도체(3.42%), 운송장비부품(3.31%), 방송서비스(2.92%) 등이 강세고 제약(-0.98%), 인터넷(-0.09%) 등은 약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7.3원 내린 1222.0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