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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
경기 부평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6일 부평구청은 부평동에 거주하는 24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평구 내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A씨는 부천시 쿠팡 신선센터 부천점 근무자로 지난 23일 부평구 24번째 확진자와 같은 층에서 근무했다.
이후 24일 기침, 오한,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25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A씨의 자택 및 이동 경로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확진자 A씨의 동선은 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