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
해외의 한 성당에서 포착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세례식 장면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바뀐 세례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쓴 성직자가 '코로나19'로 인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아이를 향해 물총을 겨누고 있다.
특히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이 양 손으로 아이를 들고 서 있으며 그 옆에는 아버지가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화인가요" "성수 물총이라니" "어딜 쏘는거냐 " "세례를 그냥 해주지" "천국으로 보낸다는 뜻인 줄"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