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성형외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강남구청에 손세정제를 기부했다.
26일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손세정제 1000개를 강남구청에 전달했다. 기부된 손세정제는 글로비성형외과가 자체 개발한 ‘지테라 세이프 핸드클리너’ 제품으로, 강남구청 내 저소득 주민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생활 방역이 중요한 이 시점에 지역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을 기부하는 등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