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코로나19 지원 군 인력 20만명 돌파

코로나19 지원 군 인력 20만명 돌파

기사승인 2020. 05. 27. 11: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군의관 등 의료인력 2만 9000여명
방역.소독지원에도 3만여명 투입
'학교 방역 꼼꼼하게'<YONHAP NO-3020>
육군56사단 종로구대대 장병들이 지난 15일 등교 수업을 앞둔 서울 종로구 서울농학교를 세밀하게 방역하고 있다./연합뉴
국방부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군의 지원인력이 연인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초기인 1월 27일부터 4개월째 국가적 차원의 치료와 감염 확산 방지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전날(26일) 기준 군 지원인력 연인원이 20만 8900여 명”이라고 전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병원, 검역소 등에 투입된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의 의료인력은 2만 9000여 명이다.

또 방역·소독지원 3만여 명, 임시 생활시설 운영 지원 7900여 명, 공항·항만 검역 지원 등 12만 5000여 명, 영농활동 지원 1만 7000여 명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