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한상혁 방통위원장 “OTT 등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 위해 노력할 것”

한상혁 방통위원장 “OTT 등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 위해 노력할 것”

기사승인 2020. 05. 28. 14: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8일 마곡동 LG 사이언스파크에서 방송통신 콘텐츠 활성화 등을 위해 통신사·OTT·AR·VR 등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정책현장 대화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개인정보 관련 규제 완화와 기준 명확화 △ OTT 등 인터넷동영상 시장 확대에 따른 통합시청률 도입 △ AR·VR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통신사와 제작사간 협력방안 △ OTT 무료시청 후 유료 전환시 준수해야할 기준 마련 등 산업 활성화와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선 사항도 논의됐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한국의 방송통신은 해외에서도 인정할 정도로 코로나19를 대응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산 등 방송통신 환경변화에 맞게 대·중소 사업자간 상생과 이용자 후생을 위한 건강한 방송통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통신 실무자들의 헌신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방송통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그간 방송통신 콘텐츠 제작과 유통 현장에서 쌓아온 실무자들의 노하우와 열정이 국내 방송통신 산업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헀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방송통신 콘텐츠 관련 정책현장 대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방송통신 현장의 의견수렴을 위해 실무자 중심의 정책현장 대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