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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미래한국 흡수합당…“헤어진 형제 다시만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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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미래한국 흡수합당…“헤어진 형제 다시만난 기분”

기사승인 2020. 05. 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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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김종인, '호남' 위해 합당 서두르지 말라했다"
'우리는 다시 하나입니다'<YONHAP NO-2412>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와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합당 선포식에서 손을 잡고 있다./연합
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용 정당인 미래한국당이 28일 합당 선포식을 열고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두 당이 참여한 합당수임기구는 오는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합당 명칭으로 합당을 신고하기로 합의했다. 선관위가 합당을 승인하면 통합당의 의석은 103석이 된다. 합당은 미래한국당이 통합당에 흡수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임기구 의장인 김상훈 통합당 의원은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별도의 당명 제정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드디어 합당해 원래대로 하나가 됐다. 환비본처(還至本處),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는 말이 생각난다”며 “난리통에 뜻하지 않게 헤어졌던 형제를 다시 만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하자 많은 법(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을 무리하게 밀어붙여 이런 결과가 생겼는데, 여기에 대한 사과나 반성이나 바꾸겠다는 약속 없이 우리를 비난하는 후안무치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는 그간 합당 과정이 지지부진했던 이유를 털어놓기도 했다.

원 대표는 합당 선포식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미래한국당의 X파일을 해제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전국정당으로 발전되고 지역주의를 타파하기 위해 합당을 급하게 서두르지 말고, 미래한국당의 정치적 자산을 잘 살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비대위원장 추인 과정에서 임기 문제로 상임전국위가 무산됐고 비대위원장 추대가 차일피일 미뤄졌다”며 “저는 이 사실을 공개하지 못한 채 김종인 비대위의 출범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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