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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보합 마감…미중 갈등 확대·역성장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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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약보합 마감…미중 갈등 확대·역성장 우려

기사승인 2020. 05. 2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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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소폭 하락, 환율 상승 마감<YONHAP NO-3539>
2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28일 코스피가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6포인트(0.13%) 내린 2028.54에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5.88포인트(0.78%) 오른 2047.08로 출발해 오전까지 강세 흐름을 지속하다가 미·중 긴장 고조로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이날 오후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홍콩보안법 제정 표결을 앞두고 증시는 위험회피 심리를 드러냈다. 미국은 중국이 홍콩보안법 제정을 강행할 경우 홍콩에 부여해온 특별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올해 한국 경제가 -0.2%로 역성장할 것이라는 한국은행 전망도 증시에 부담을 줬다. 한은이 마이너스 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은 것은 2009년 7월의 -1.6% 이후로 약 11년 만이다.

이날 기관은 241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지지했다. 외국인은 43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85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1.00%)와 SK하이닉스(3.07%)는 전날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 전망 상향조정에 힘입어 강세를 기록했다.

네이버(5.25%), 카카오(2.50%) 등 인터넷·소프트웨어주 역시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8%), 셀트리온(-0.94%) 등 나머지 시총 상위 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이날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은행(3.48%)이 크게 올랐다. 의료정밀(-2.84%), 기계(-2.20%), 건설(-2.20%), 유통업(-1.68%)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84포인트(2.19%) 내린 708.7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7포인트(0.58%) 오른 728.76으로 개장해 장 초반 하락세로 전환한 뒤 장중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344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8억원, 237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알테오젠(2.95%), 씨젠(5.41%), 셀트리온제약(1.41%)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4%), 에이치엘비(-0.86%), 펄어비스(-2.85%), CJ ENM(-2.17%) 등 대부분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0.82%), 출판매체복제(0.66%) 등만 소폭 강세였고 기타제조(-7.44%), 오락문화(-3.29%), 디지털콘텐츠(-3.27%), 통신서비스(-3.18%), 비금속(-3.11%) 등 대부분이 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오른 달러당 1239.6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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