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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사고’ 피해 아동 “무서웠다” 경찰에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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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스쿨존 사고’ 피해 아동 “무서웠다” 경찰에 진술

기사승인 2020. 05. 2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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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캡처

경북 경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 피해 아동이 경찰 조사에서 "무서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지난 28일 피해 아동 A군을 불러 진술을 받았다.



A군은 경찰에 자전거를 타고 도망갈 때 "멈춰보라"는 소리와 함께 차가 쫓아왔다며 "무서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29일 목격자인 신고자와 A군의 동네 형도 잇따라 불러 조사했다. 동네 형은 당시 A군과 놀이터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전거와 추돌한 SUV 차량 운전자의 블랙박스를 확보해 추격 전 과정을 살펴 고의성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확보한 영상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차량의 속도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관계자는 "블랙박스와 CCTV를 여러 각도에서 들여다보고 있다"며 "영상과 실제 속도는 분석하면 결과가 다를 수 있다. 단순히 뒤쫓아가 잡으려는 것과 차로 충돌하려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고의성 여부 등 사고 전반을 종합적이고 면밀하게 수사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고는 지난 25일 오후 1시40분께 경주 동천동 동천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이 앞서가던 자전거의 뒷바퀴를 덮치고 초등학생 A군을 쓰러뜨리며 발생했다.
 
A군은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사고 발생 전 A군은 놀이터에서 운전자의 딸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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