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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나노 AP ‘엑시노스’ 갤럭시노트20 적용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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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나노 AP ‘엑시노스’ 갤럭시노트20 적용 유력

기사승인 2020. 05. 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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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엑시노스
5G 엑시노스 980 모델 모습.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5나노 기반 차세대 엑시노스 AP를 쓸 것으로 보인다./사진 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출시할 예정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5나노미터 기반의 자사 모바일 AP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29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5나노 공정 기반의 차세대 엑시노스 프로세서(가칭 엑시노스992)에 대한 양산 준비를 마치고, 8월 출시예정인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적용할 지 여부를 검토 중이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엑시노스992는 ARM의 최신 기술(코어텍스 A78, 말리 G78)을 통해 이전 엑시노스990 대비 전력효율과 그래픽처리성능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ARM 관계자는 외신과 인터뷰에서 “5나노 공정에서 쓰일 코어텍스 A78은 기존 코어텍스 A77(엑시노스990 적용) 대비 20% 이상 전력효율이 향상되고 말리 G78은 이전 말리 G77(엑시노스990 적용) 대비 25% 이상 우수한 그래픽처리성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갤럭시S20 국내 출시 모델에 엑시노스990을 쓰진 않았다. 그러나 하반기 출시할 갤럭시노트20의 국내 모델에는 퀄검의 AP ‘스냅드래곤’을 쓰는 해외 모델과 달리 엑시노스992를 적용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삼성전자가 AP시장을 통해 시스템 반도체를 확대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AP 시장에서 14.1%의 점유율로 3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스냅드래곤’을 내세워 시장 1위를 차지한 퀄컴의 시장점유율 33.4%에 조금이라도 근접하기 위해선 엑시노스 적용 제품이 더 늘어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차세대 엑시노스992가 보편적으로 쓰일 지는 의문이지만 삼성전자가 만든 5나노 공정 AP가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삼성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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