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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8% 상승 마감…기관·외인 매수에 2150선 턱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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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8% 상승 마감…기관·외인 매수에 2150선 턱밑

기사승인 2020. 06. 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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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흐뭇<YONHAP NO-6576>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
3일 코스피가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로 3% 가까이 급등하며 2150선을 코앞에 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9.81포인트(2.87%) 오른 2147.00으로 마감,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100선 넘어선 것은 지난 2월 25일(2103.61) 이후 처음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36포인트(1.02%) 상승한 2108.55로 출발한 뒤 우상향 곡선을 그렸다.

기관이 1조1574억원, 외국인은 2094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1조328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마찰 우려가 완화되자 반도체 등 일부 대형주는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겹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며 “이미 알려져 있던 추경 세부 내용이 발표되자 유동성에 대한 기대로 상승 폭이 더욱 확대됐다”고 풀이했다.

정부는 이날 역대 최대 규모인 35조3천억원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6.03%)와 SK하이닉스(6.48%)가 급등했고 현대차(5.85%)도 크게 올랐다. 반면 네이버(-3.63%)와 카카오(-3.85%)는 약세를 내렸다.

업종별로는 은행(8.01%), 철강·금속(6.76%), 전기·전자(5.24%), 증권(4.95%), 운송장비(4.69%) 등 경기민감 업종이 강세였고 주요 인터넷·소프트웨어 종목은 약세를 기록하며 대조를 보였다.

경제 재개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대면’ 업종에서 전통적인 ‘대면’ 업종으로 시장의 관심이 옮겨가는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2포인트(0.80%) 내린 737.6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1포인트(0.79%) 오른 749.49로 개장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3511억원을 사들였다. 기관과 외국인이 2229억원과 956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에이치엘비(3.08%), 셀트리온제약(7.99%) 등이 강세였다. 알테오젠(-24.70%)은 급락했다.

업종별로는 금속(2.22%), 운송장비부품(2.17%), 방송서비스(1.19%) 등이 상승 마감했고 기타서비스(-4.76%), 인터넷(-2.16%), 소프트웨어(-1.76%), 의료정밀기기(-1.70%) 등 대부분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8.6원 내린 달러당 1216.8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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