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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사망 사건 재연·조롱한 ‘조지 플로이드 챌린지’ 논란 “가장 역겹고 악마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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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흑인 사망 사건 재연·조롱한 ‘조지 플로이드 챌린지’ 논란 “가장 역겹고 악마 같아”

기사승인 2020. 06. 04.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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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캡처
미국 흑인이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의 당시 모습을 재연하며 조롱한 '조지 플로이드 챌린지'가 논란이다.

2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디스트랙티파이'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 스냅챗이나 SNS에서 경찰관의 무릎에 목이 눌린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장면을 흉내 낸 사진들이 게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체는 "스냅챗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이미지는 플랫폼 전반에 걸쳐 널리 공유되고 있다"라며 "이는 올라온 즉시 온라인상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조지플로이드챌린지(#GeorgeFloydChallenge)'라는 태그와 함께 확산된 사진과 영상 등에는 미국 흑인의 사망 당시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며 조롱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자아낸다.



앞서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은 미국 전역에서 항의 시위를 비롯해 추모 물결을 일으키며 전세계적으로 '블랙아웃 화요일(blackouttuesday)' 캠페인을 확산하게 했다.


누리꾼들은 "내가 지금까지 인터넷에서 본 것 중 가장 역겹고 악마 같은 짓" “이 챌린지는 전혀 웃기지 않다. 아프고 슬플 뿐이다. 이들은 더 큰 인종차별주의자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영국에서는 사망 장면을 흉내 낸 10대 남성 2명이 지난 1일(현지시간) 체포됐다.


영국 노섬브리아 경찰은 현지 언론에 "소셜 미디어 사이트 등에 이를 유포하는 이들을 증오범죄 혐의로 체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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