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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투자하는 게임업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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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투자하는 게임업계...왜?

기사승인 2020. 06. 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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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게임사들이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 애니메이션, 코믹스 등을 아우르는 대중문화 콘텐츠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서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15억 달러(1조8450억원)규모의 투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에 투자할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글로벌 IP를 보유한 회사를 인수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넥슨이 글로벌 엔터사를 인수할 경우 여러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겠으나 전 세계적으로 파워 있는 IP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라며 “이와 더불어 넥슨이 보유한 카트라이더, 메이플, 던전앤파이터 등의 IP를 기반으로 게임을 넘어 영화,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단순히 게임 IP 자체가 게임 유저들에게 인지도를 쌓고 매출을 높이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대중적으로 파워 있는 IP를 확보해야 한다”며 “국내 엔터사가 아닌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쌓은 회사를 인수한다는 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해외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공략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라고 언급했다.

국내 일부 게임사들은 글로벌 IP를 확보하는 동시에 자사의 IP도 글로벌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엔터테인먼트사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카이바운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일찍부터 콘텐츠사업에 뛰어들었다. 스카이바운드는 드라마 워킹데드를 제작한 엔터테인먼트로 컴투스는 스카이바운드의 글로벌 IP인 워킹데드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며 컴투스의 대표 게임 서머너즈 워 IP를 활용해 소설과 코믹스를 제작 중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스카이바운드와의 협업을 통해 컴투스가 게임뿐 아니라 대중문화로 저변을 넓히는 데 시너지 작용을 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도 2018년 음원, 영화, 애니메이션제작, 유통, 판매, 판권구입, 배급, 상영 등 관련사업을 정관에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후 신사업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및 음악시장 관련 사업 진출을 위해 방탄소년단이 소속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2014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했다. 넷마블은 글로벌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해 BTS월드를 출시한 데 이어 BTS 유니버스 스토리 개발을 진행 중이다. 넷마블은 향후 게임뿐만 아니라 음원, 영화 등으로 콘텐츠 사업을 확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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