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유통업계와 패션업계의 재고 소진을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범국가적 차원의 행사다. 오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
AK플라자는 동행세일 상생 협약에 따라 분당점, 수원점 등 각 점의 중소 협력업체 대상으로 상품대금 약 50억원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동행세일 기간 각 점에서 중소 협력업체의 재고 소진을 돕는 대형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중소기업 유통센터와 함께 ‘전라남도 우수 농특산물전’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에 동참할 예정이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동행세일 기간 고객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의 기회를 주고, 협력업체에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유통업체·협력업체가 함께 힘을 합쳐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극복하길 기대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