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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세종·충북대 등 31곳, 교육부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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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세종·충북대 등 31곳, 교육부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 대상 선정

기사승인 2020. 06. 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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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연구지원센터_조성현황
자료=교육부
경희대, 세종대, 충북대 등 31개 대학이 정부가 우수한 이공분야 연구성과를 축적한 곳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7일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교육부 이공학 학술연구지원’ 7개 사업의 신규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의 핵심이 되는 대학의 학술·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문후속세대 양성, 대학 연구기반 구축, 학문 균형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신진 박사급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연구 역량과 운영 기반을 갖춘 대학부설연구소를 대학 내 연구 구심점으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상대적으로 연구 여건이 열악한 지역대학과 보호·소외분야 연구자를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교육부는 연구력이 가장 왕성한 시기의 신진 연구자가 독립적 연구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박사과정생부터 박사학위 취득자, 신진 연구인력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백 없이 지원해 기초연구 저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350개의 ‘박사후 국내연수’는 이미 지난 5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다음달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연구과제는 자유공모 방식으로 학문분야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연구자 역량과 연구주제의 창의성·도전성이 높은 과제를 선정했다. 특히 비전임 연구자를 지원하는 창의·도전연구는 올해 과제를 전년보다 39.1% 늘어난 1100개로 확대해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대학중점연구소 발굴·육성과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을 통해 대학의 연구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우선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은 교육부가 1980년부터 우수한 이공 분야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대학의 연구성과를 축적하고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에 기여하도록 지원하는 대표적 학술지원사업이다.

교육부는 연구소 운영 실적·계획, 연구인력의 우수성 및 후속세대 양성계획, 대학의 중장기 투자계획 등에 대한 서면·발표 평가를 통해 신청한 98개 연구소 중 최종 31곳을 선정했다. 이들 연구소에는 한 곳당 최대 9년(3+3+3년)간 연 평균 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지역혁신센터(경희대), 자율지능 무인비행체 연구소(세종대), 컴퓨터정보통신연구소(충북대) 등 인공지능(AI)·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다양한 주제의 연구소가 선정돼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역량 강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신규 선정을 통해 이공 분야 대학중점연구소는 총 114개로 확대되며, 600여명의 신진 박사급 연구인력이 전임 일자리를 찾기 전까지 안정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은 대학 내 산재된 연구 장비를 학문분야별로 모아 공동 활용하도록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경력이 많은 장비전담인력(테크니션)의 전문적인 관리·연구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여건을 개선하고자 지난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2개 센터의 신청을 받아 시설장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서면·발표·현장평가를 거쳐 ‘바이오나노융합소재 핵심연구지원센터(가천대)’ 등 13개 센터를 선정했다. 교육부는 최대 6년(3+3년)간 연구장비 유지·보수비, 전담운영인력 인건비 등 연 3억~6억원을 지원한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비해 대학은 교육의 혁신과 더불어 교육·연구의 연계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기초 연구개발의 구심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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